국토부가 내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미지=국토부자료
24일 새벽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수원~의왕~인덕원~과천~덕정에 이르는 GTX-C 노선 내년도 건설비로 1,275억5,900만원이 책정됐다.
지난 8월 GTX 추진단을 설립한 국토부는 C노선과 관련, 내년 첫 삽을 뜬 뒤 28년 개통을 목표로 민간사업자 선정, 협상, 실시설계 등을 조속 추진하여 속도를 낼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 개통 예정인 A노선의 투자는 451억원 대폭 확대해 5059억원이 책정됐다.
이소영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비 정부안보다 85억 증액.. 월판선도 70억 증액 "
이소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을 위한 내년도 사업비가 당초 정부안보다 85억원 늘어난 1,188억2,100만원이 확보됐다.
의왕시 구간인 2~4공구를 포함한 10개 공구의 내년도 착공과 T/K 구간(2개 공구) 계속 공사비로 쓰일 예정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비도 당초 정부안에서 70억원 늘어난 920억원이 확보됐다.
의왕시 구간인 9공구를 비롯한 7개 공구의 내년도 착공과 T/K 구간(3개 공구) 계속 공사비로 투입된다.
또한 고속도로 영동선 안산~부곡~북수원 구간을 8~10차로로 확장하기 위한 국비 332억2,600만원이 국토부의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됐다.
이밖에 의왕 철도특구를 ‘지역거점 특화발전특구’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구 구조고도화 마스터플랜 수립비로 국비 3억원이 책정됐다.
이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운영비로 276억600만원이 배정됐다.
이소영 의원은 “인동선 및 월판선의 내년도 착공과 GTX-C노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내년에는 의왕과 과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밑그림을 보다 촘촘히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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