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9시 현재 7만명을 돌파했다. 전날 집계보다 4만명 이상 폭증한 수치다.
과천보건소 지난 3월 모습. 이슈게이트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7만497명으로 집계됐다.전날 집계치보다 4만5천418명 폭증한 수치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4월 26일(7만5천323명) 이후 83일만에 7만명대 돌파다.
1주일 전보다는 1.97배, 2주일 전보다는 4.11배에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4만121명(56.91%), 비수도권에서 3만376명(43.09%)이 나왔다.
조만간 하루 확진자 수가 10 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이 속도대로라면 방역 전문가들 우려대로 8월 중순에는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선을 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천시는 18일 오후 5시 기준 231명이 신규확진됐다. 1주일전인 지난 11일 오후 5시 발표된 118명의 두배다. 과천시 코로나 200명대 확진자는 지난 2월18일 215명 확진 이래 5개월 만이다.
과천시 코로나 확진자도 4주 연속 더블링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한동안 줄어들었던 확진자 수가 최근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세고 면역회피 성질까지 가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BA.5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BA.5 변이보다도 전파력과 면역회피 성질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까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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