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과천시 코로나19 감염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3월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이슈게이트
9일 과천보건소에 따르면 토요일인 9일 오후 1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5명이다.
이로써 지난 3일(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과천시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267명이다.
이는 그 전주(6월26~7월2일) 161명에 비교하면 106명이 증가했고, 1주일 사이 1.66배 늘었다. .
일주일 사이 1일 평균 확진자는 23명에서 39명이 됐다.
Δ 과천시 인구 100명 중 38명 확진판정...전국 36명 감염보다 많아
9일 현재 과천시 누적확진자는 2만9천224명이다.
과천시 인구가 6월말 현재 7만8천532명이어서 100명 중 3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전국 확진자는 인구 5162만명 중 1천849만1천435명이다.
100명 중 36명이 감염됐다.
Δ 전국에서 이날 확진자수 2만명으로 증가
전국 단위에서 보면 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5일 만에 다시 2만명대로 올라서는 확연한 확산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8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25일(2만3천945명) 이후 45일 만이다.
1주일 전인 지난 2일(1천712명)의 1.89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6천785명)의 2.99배로 확산세가 뚜렷했다.
최근에는 1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세부 변이 BA.5의 확산과 여름철 이동량,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실내감염 확산, 면역 저하 등을 확산세의 이유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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