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범죄 발생 건수, 과천이 경기도 1위
2022-07-05 11:00:46
경기도내에서 부동산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과천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난 6월 공사현장. 이슈게이트
5일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내 2021년 민생범죄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과천에서 발생한 부동산 범죄는 모두 40건으로 압도적 도내 1위이다.
이어 환경관련 범죄가 7건, 산림보호 범죄가 4건, 개발제한구역위반이 3건 등이다.
과천시에서 지난해 발생한 민생범죄는 모두 57건이다.
과천시에서 지난해 발생한 부동산 범죄 건수 40건은 도내 다른 시군지역보다 월등히 많다.
부동산 범죄는 안양시가 14건, 고양시가 13건 등에 그쳤다.
과천시에서 발생한 부동산 범죄가 많은 것은 지난해 원도심 재건축 일반분양과 과천 지식정보타운 신규 주택청약 과정에 대한 경찰 수사에서 위장전입 등 불법청약 적발건수가 많이 드러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생범죄통계 공개 기준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발된 사건으로 이 가운데 2~3개월이 소요되는 수사 기간을 고려해 올해 4월 말까지 검찰에 송치가 완료된 사건이 대상이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민생범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 분야가 545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이어 식품 256건(16%), 원산지표시 등 177건(11%), 소방 83건(5%), 부동산 80건(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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