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이수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에서 최근 성인 대상의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이 호응을 얻어 화제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오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자전거 안전교육을 2년 만에 재개하면서 올해 처음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5월부터 6월에 걸쳐 3회기로 나눠 회기 당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인 교육 참가자는 대부분 초급자, 미숙련자들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던 차에, 시에서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처음 자전거를 접하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워 정말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과천시는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 장비(안전모) 착용법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 방법·자전거 주행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에 이수증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수업 일정 및 교육 참여 인원 확대 요구에 대한 사항을 내년도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정책 추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교육의 상세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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