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리 빅스텝’과 윤석열 정부의 규제완화 신중론으로 거래가 뜸하던 과천시에서 아파트 신고가가 나오고 있다.
재건축 건축심의 준비 단계인 과천시 별양동 주공5단지 아파트. 이슈게이트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재건축 호재가 있는 서울 강남 4구와 분당 평촌 산본 일산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과천시 아파트값도 서초구 등 강남4구와 연동돼 꿈틀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20일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과천시별양동 주공5단지 아파트 103.64㎡(전용면적, 37평, 10층)가 지난 4월23일 21억9천만원에 매매됐다.
계약에 참여한 중개사사무소는 의왕시와 과천시 소재 중개사이다.
이 평형 직전가는 지난해 12월 3일, 24일 거래된 21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6,7월엔 17억원대에 거래되다 시공사가 선정된 11월에 21억2천만원으로 뛰었다.
또 과천 위버필드 99.67㎡(전용면적, 29층)는 지난 4월20일 23억원에 매매됐다. 서울강남구소재 중개사가 매매에 참여했다.
이 평형 직전가는 지난해 7월3일 23층 아파트가 22억8천만원에 매매됐다.
또 그동안 과천시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단지인 래미안슈르 59.973㎡(전용면적) 는 5월13일 6층아파트가 14억원에 거래됐다.
이 가격은 지난해 7월 14억5천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신고가가 아니지만 최근 몇 달 새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평형은 3월11일, 3월12일, 3월14일 13억3500만원, 13억6천만원, 13억7300만원에 거래된데 이어 4월9일 13억9750만원에 계약됐다.
3월부터 조금씩 올라 한 달 만에 3천만원 가량이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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