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최근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원문동 래미안슈르 단지.
거래단절 상태이던 과천시부동산 거래가 다시 일어나는 조짐이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살아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국토부 부동산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는 지난 3월 4건이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다.
4건 모두 3단지 래미안슈르 단지다.
이중 3건은 원문동(갈현동) 래미안슈르 단지이고, 1건은 별양동 래미안슈르 단지이다.
4건의 거래 중 59.973㎡(전용면적) 평형이 3건, 116.518 ㎡ 평형이 1건이다.
59 ㎡형의 경우 원문동래미안슈르에서 3월1일 10층 매물이 13억4천만원에, 3월11일 6층 매물이 13억3500만원에 계약됐다.
또 별양동래미안슈르에서 같은 평형 3층 매물이 3월2일 13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3건 다 직전거래보다 4~5천만원 하향조정된 금액이다.
원문동 116 ㎡평형은 23층 매물인데 3월19일 18억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의 직전거래는 지난해 7월17일 20억5천만원이었다.
Δ 지난해 대비 거래비율, 5~6%에서 36%로 올라와
과천시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교하면 3월 거래가 제법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 모두 8건 거래됐는데 이중 3월에 절반이 거래됐다.
올 1월 3건인데 이는 1년전에 비교하면 6.8%, 2월 1건으로 1년 전에 비교해 5.8%에 그쳤다.
하지만 3월 들어 4건이 거래돼, 지난해 3월 매매건수 11건에 비교하면 36.3%에 이르렀다.
다세대/연립주택은 지난 1월 2건에 불과했지만, 2월엔 3건, 3월엔 5건이 거래돼 지난해 거래건수와 비슷해졌다.
단독/다가구는 거래가 저조하다. 2월에 3건 거래됐지만 1,3월엔 거래신고가 한 건도 없다.
Δ 과천시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값은 이번주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난주는 0.09% 하락했지만 이번주는 0.06% 하락했다.
매수문의가 다소 이어지고 일부 매매가 이뤄지면서 매도세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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