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3년만에 과천초 주변 등 7곳 ‘옐로카펫’ 교체
2022-03-07 13:38:09
과천시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인 ‘옐로카펫’을 교체·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가벽, 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을 가시적 효과가 큰 노란색으로 칠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이다.
과천초 앞 옐로카펫. 과천시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해진 시점에 맞춰 설치물의 내구성과 디자인 등을 보강하게된다.
기존에는 페인트 등으로 옐로카펫 구역을 나타냈으나, 이번 공사에서는 접착력이 높고 방수가 되는 등 내구성이 강화된 아스팔트 방수 시트를 사용하여 바닥면을 정비하고, 어린이 캐릭터를 함께 표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재정비되는 곳은 과천초등학교, 문원초등학교, 관문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7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는 물론 이륜차 및 차량 운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하여 예지유치원 및 문원어린이집 인근 어린이집 5곳에 대해서도 옐로카펫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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