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일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숨죽이고 있다.
대선결과에 따라 부동산 정책이 바뀌고 특히 재건축 시장이 활발해질 수 있다.
정부과천청사 뒤 관악산에서 바라다본 과천시 아파트 단지와 도심 건물들. 이슈게이트
대선 투표일(3월9일)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서초구 등 강남권과 과천시 의왕시 등 수도권, 인천시 등 아파트값은 하락세에서 보합으로 돌아왔다.
특히 경기 안산시는 GTX-C 추가정차역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4주차(2월 28일 기준) 주간아파트 매매 가격동향에서 서울서초구는 앞주 –0.01%에서 보합(0.00%)으로 회귀했다.
과천시도 –002%에서 보합으로, 인근 의왕시는 –0.01%에서 보합으로, 군포시는 –0.04%에서 보합으로 돌아왔다.
안산시는 앞주 0.01% 하락에서 0.07% 상승으로 돌아섰다.
상록수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추가 노선이 확정적이 되면서 생긴 일이다.
최근 수도권에서 내림세가 가장 두드러졌던 인천도 보합으로 돌아왔다.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인천시 등 선거를 앞두고 보합으로 돌아온 지역은 거래절벽을 넘어 거래단절 상태이지만, 집값 하락폭은 이처럼 제한적이다.
서울도 흐름은 비슷하다.
서울시는 –0.02%에서 투표일을 앞두고 –0.03%로 하락폭을 키웠지만 지역별로 낙폭이 제한적이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관망세가 지속하고 있다. 거래량 감소와 함께 대체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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