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공사가 중단됐던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 오피스텔 공사가 이르면 11일 재개될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공사가 중단된 지 17일 만이다.
하수관로 누수로 공사가 중단됐던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 구 SDS건물 지하구조물 철거공사 현장. 10일 현재 콘크리트 벽체 외 해체 공사는 거의 끝나가고 있다. 이슈게이트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 오피스텔 공사는 현재 구 삼성SDS 건축물 지하 3층 구조물을 철거하고 폐기물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공사장은 지난달 25일 작업이 중지됐다.
건설현장 앞 자동차 도로와 보행로가 갈라지고 침하현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Δ 하수관로 누수로 도로 균열 지반 침하 생겨
동방산업(주)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장 옆 도로균열 현상은 하수관로 누수로 발생했다.
공사업체는 지난 25일 과천시청에 신고한 뒤 흘러나온 하수를 퍼내는 한편 보행로를 보수하고 아스팔트를 다시 깔았다.
관계자는 “해체 공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8일 과천시청에 관련 내용을 공문으로 보내 접수했다”면서 이르면 금주 내 공사를 시작할 것 같다고 했다.
Δ 3월중하순쯤 현대건설 지하 8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신축 시작
업체는 10일 해체현장의 H빔 등 공사자재들을 대형트럭에 실어 외부로 이송하고 있었다.
구 삼성SDS 건축물 지하 3층 구조물은 거의 철거된 상태였다. 지하 3층 아래 바닥의 땅이 보였다.
철거현장은 지하 3층 바닥은 다 철거되고 콘크리트 벽체만 일부 남아 있었다.
이를 모두 철거하고 H빔이 박혀 있는 상태에서 흙을 다시 메우면 해체공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공사 중단으로 해체공사는 당초 3월초에서 지체돼 3월중순쯤 끝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이어 3월중하순쯤 힐스테이트과천청사역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그 자리에 지하 8층을 파고 지상 29층 오피스텔, 상가, 오피스를 지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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