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로와 산책로 확장공사 중인 양재천변. 과천시는 양재천 주민편의시설 설치공사비 2억원 등 모두 30억여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30억6천1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올해 총 16건 사업에 108억8천5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이다.
양재천 편의시설, 관문체육공원 물놀이터 조성 등에 사용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관문체육공원 물놀이터 조성사업에 10억원, ▲단독주택지역 보안등 및 CCTV 정비공사에 9억원,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사업에 4억 1천만원, ▲관악산길 보도확장 공사에 3억원,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에 2억 5천 1백만원, ▲양재천변 주민편의시설 설치 공사에 2억원 등 총 6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과천시와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의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해온 성과로 평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에 중점 사용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전재원을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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