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경기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첫 30조를 돌파했다.
2022년 경기도 예산 33조 6,036억원이 16일 경기도의회에서 확정 의결됐다.
당초 경기도가 편성한 33조 5,661억원 대비 375억원(0.1%)이 늘어난 금액이다.
가장 많은 금액이 증액된 사업은 코로나19 버스업계 특별지원으로 279억 원에서 525억 원으로 246억 원 증액됐다.
버스업계 노사 임금단체협상 타결에 따라 민영버스업체 임금인상분을 반영했다.
또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운영수입 지원이 3억 원에서 148억 원으로 145억 늘었다.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도 44억 원에서 67억 원으로 23억 원 증액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경기도 어린이집에 경영안정화 지원금 78억 원,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16억 원, 코로나19 관련 종사자 후생복지 지원 10억 원, 노약자 농업인 대상 소형농기계 지원에 13억 원이 신설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예산안 동의 인사말을 통해 “2022년 예산은 민선 7기 도정 핵심 가치인 공정․평화․복지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완수하는 데 꼭 필요한 동력”이라며 “내년 예산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1,390만 도민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16일 2022년 경기도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 예산안은 법정처리시한을 지키게 됐다.
올해 법정처리시한은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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