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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과천시민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과천시는 28일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강은주(60세·별양동),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손병남(63세·부림동), 효행·선행 부문 곽선아(51세·문원동)씨”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제35회 시민의 날(10월 7일)을 기념하여 ‘2020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시상식은 10월 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과천시청.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동주민센터, 과천회, 새마을회, 과천문화원, 지속가능위원회 등의 추천을 받았다”며 “민간 위원 12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강은주 씨는 별양동주민자치위원장이다.

강씨는 별양동주민센터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사업’, ‘우리동네 책방만들기’, 효 경로행사 사업’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법무부의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학교폭력예방, 불우한 청소년 지원과 선도에 앞장선 공로를 평가받았다. 

강은주씨. 사진=과천시청 

  문화·교육·체육부문 수상자 손병남 씨는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이버원예대학장으로 재직해오면서 과천시민들에게 꽃 예술 문화의 사회적 가치와 다양한 참여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해오는 한편, 꽃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예술활동을 통해 과천 향토예술문화의 보존 및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손병남씨. 사진=과천시청 

  효행·선행부문 수상자 곽선아 씨는 급성신장염 및 폐렴합병증으로 투병 중인 고령의 시어머니와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과천시가 밝혔다.  곽씨는 문원5통장 및 문원동주민자치위원이다.  


곽선아씨.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는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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