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사진)이 의왕 · 과천지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을 보수 · 보강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6 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
열악한 시 재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재난 · 안전 사업에 국비가 확보됨으로써 취약시설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 의왕 북골천 및 바라천 호우피해 제방보강 7 억 ▲ 과천 갈현동 국도 47 호선 연결도로 노후 노면 정비 7 억 ▲ 과천 침수우려 취약도로 ( 선암사거리 ) 및 취약 자전거도로 ( 양재천 ) 자동차단시설 설치 2 억 등이다.
의왕의 북골천과 바라천은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곳으로 , 현재까지 일부 누락된 피해 복구와 재해예방 기능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또한 국도 47 호선과 연결되는 과천의 중앙로는 도로 손상이 심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며 , 침수우려가 높은 두 지역에 설치될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ICT 기술 기반의 침수위험 알림과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소영 의원은 “ 의왕과 과천지역의 재난 · 안전 사고 위험이 높은 기반시설을 온전히 복구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 며 “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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