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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를 기다리는 줄이 날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 . 



안양시와 과천시의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18일 경기도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안양시 신규확진자는 1485명이 발생했다. 

누적 2만2571명(해외 감염자가 136명)이다.


안양시는 전날 1000명대를 돌파(1098명)한지 하루만에 400명 가까이 폭증했다.


과천시는 215명이 나왔다. 

누적 2896명(해외 감염자 26명)이다.  


이날 전국적으로 신규확진자는 10만명을 돌파(10만9831명)했다. 

1만명 돌파이래 3주만에 10만명이 넘었다.


이 중 경기도가 3만6511명으로 시도 중 가장 많다.



영업시간만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거리두기를 완화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만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늘리는 데 그쳤다.


사적 모임 6인제한은 그대로다. 19일부터 3월13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은 한 달 연기해 4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QR코드 의무화 잠정 중단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화점, 마트 등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시설에선 더 이상 출입명부 확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방역패스가 의무화된 시설에선 여전히 확인용으로 QR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방역패스 시설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론 전자증명서(Coov·QR),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이 있다.


중대본은 “추후 신종 변이 등장, 유행양상 등 방역상황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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