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꽁꽁 17일 아침 출근길. 

목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17일 과천시  아침 최저기온은 –10도로 예보됐다. 

출근길 두꺼운 옷을 입어야겠다. 

낮은 영상 0도로 16일보다 기온이 올라가겠다.

동장군에 총총걸음...15일 눈보라 휘몰아치는 출근길. 

18일(금)까지 강추위... 한랭질환 주의보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예고되자 질병관리청이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한랭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은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라며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질병청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267명이다.  이 중 9명이 사망했다.

16일 (수) 충청권은 새벽까지 눈이 오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1∼5c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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