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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경기의왕시 아파트값이 3.50% 올랐다. 

경기경부1권지역에서 의왕시가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안양동안구가 2.96% 상승해 뒤를 이었다.

이어 군포시가 2.42% 올랐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경기의왕시 아파트 가격은 3.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의왕시 안양동안구 군포시에 이어 안양만안구가 1.96% 상승, 성남시 중원구가 1.23% 올라 뒤를 이었다.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가장 적게 올라 



가장 적게 오른 곳은 과천시(0.31% 상승)이다.

성남시 수정구는 0.68% 상승, 성남시 분당구는 0.46%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안양동안구 강한 상승세 



5월 첫째주 주간가격동향(3일 기준)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은 경기도 경부1권지역에서 안양동안구가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주 0.74%에서 이번주 0.77%로 오름폭을 키웠다. 


안양시 만안구 주간 변동률은 지난주 0.35%에서 이번주 0.38%였다.

 

군포시는 지난주 0.52%에서 이번주 0.57%로 변동했다. 

과천시는 지난주 0.07%에서 이번주 0.12%로 올라 변동폭이 커졌다.



의왕시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지만 한 달 여 상승폭 둔화 추세 



의왕시는 이번주 0.72% 상승률을 보였지만 지난 한달여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다.

의왕시는 4월 첫주 0.83%에서→ 0.78%(4월둘째주)→0.76%(4월셋째주)→0.74%(4월넷째주) →0.72%(5월첫째주)이다.


성남시 중원구가 0.20%에서 0.26%로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수정구와 분당구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과천시, 성남시 수정· 분당구 하락 



과천시 전세가격은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15%로 하락폭이 둔화됐다.

성남시 수정구가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8%로 하락폭을 키웠고, 성남시 분당구가 0.00%에서 –0.02%로 하락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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