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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초중 통합학교가 중앙투자심사위에서 또다시 브레이크가 걸렸다. 

통학환경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입주한 뒤에도 개교일정이 한 참 늦어지고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지만, 안양과천교육청은 조건을 이행하면서 요구절차를 추진해 개교일정을 그대로 지킨다는 방침이다.


6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S6~S5블럭 사이에서 초등학교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뒤에 대우벨라르테 아 파트가 올라가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6일 안양과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교육부-행안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보행교 설치에 대한 시점을 명확하게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 해달라”는 ‘재보고’ 요구를 받았다.



안양과천교육청 “심사 지연되는 건 통학환경 문제 때문”



LH가 ‘관계기관과 검토하고 있고 나중에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구체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중앙투자심사위는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안을 가지고 언제 설치하겠다는 시점이 들어간 계획을 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현재 설계공모 중, 조건 이행하면서 절차 추진” 



안양과천교육청은 LH 측과 협의해 정확한 답변을 받은 뒤 보고할 방침이다.

과천 지정타 초중등 통합학교는 이미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계획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보고를 하라는 조건부 승인이 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가 예정대로 진행될것인가”를 묻는 질의에 “예정된 일정이 늦춰지지는 않는다”며 “23년 상반기에 지정타에 거의 입주하므로 현재 설계공모 중에 있다. 절차는 절차대로 추진하면서 조건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3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식 1초는 4월 착공...“오늘부터 학교명 공모”



과천 지정타 내 지식 1초등학교 공사는 순조롭다.

지난 4월 12일 착공했다. 

공사비는 297억원이다. 


개교는 22년 9월 예정이다. 입주자모집 공고할 때 약속한 일정이다. 

교육청은 일정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지식 1초 학교명 공모를 6일부터 시작한다. 

학교명칭 선정위에서 6일부터 20일까지 학교명 선정을 위해 공모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안양과천 교육청 관계자는 “과천시에 홍보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과밀학급 우려, 지식1초 옆 학교 부지 놔둬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



안양과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부지가 공공부지로 전환됐다. 학교부지로 편입해야 한다는 민원이 있긴 하지만 벌써 공공부지로 전환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과천시의 사용계획이 나와 있어 요청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민원이 있어 검토는 하고 있다“며 ”과밀이 발생할 경우 증축을 하든가 만약의 경우 학생이 늘어날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LH의 구체적인 통학로 확보대책 미비로 중앙투자심사위에서 잇달아 보완요구를 받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초중통합학교 건설부지. 왼쪽으로 S9 블럭 제이드자이 단지가 보인다. 사진=이슈게이트  


가점이 높아지면서 다자녀 당첨자가 많아 학령인구가 는 데 대해 



안양과천교육청 관계자는 ”LH와 시공사측에 요청을 해서 계약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학령인구를 확인한다. 분양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확인하고 있다“며 ” 블록별로 확인하고 있는데 확인된 곳은 당초 예상보다 많기는 하다. 아직 확인이 안 된 곳이 있다. 4월말에 계약을 마친 단지에 대해 5월 자료 요청을 했다. 계약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밀학급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일부 입주민들이 학교를 신설하면서 S10~S12블록 학생 발생률을 넣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 S11블록과 S12블록의 경우 그동안의 경기도 택지개발하는 곳의 행복주택 입주 학생 발생률을 참조해서 반영했다”며 “ S11블록과 S12블록은 학생 발생률이 거의 없는 행복주택이기 때문에 그것으로 반영하고, S10블록은 국민임대주택으로 학령인구를 반영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S6블록, S9블록 입주 학생들에 대한 대책은



안양과천교육청 관계자는 S6블록, S9블록 입주 학생들에 대한 대책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했고 조만간 학교와 협의한 후 입주예정인 학부모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어떤 안을 선호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원초와 청계초는 교실이 없고 과천초와 관문초는 교실은 여유가 있지만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야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했다.



과천지정타 올 12월부터 입주 시작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올해 12월부터 S4블럭 679세대, S9블럭 647세대 등 1326 가구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민들 자녀들은 400명 정도 예상되는데 과천관내 초등학교에 배치하고 통학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중학생의 경우 170여명인데 학군 내 배정이기 때문에 과천중과 문원중에 배정된다.

상반기에 학교배정을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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