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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주민은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자가 39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80세 이상 주민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별양동이다. 

80세 이상은 2천476명이다. 


지난 4월말 과천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한 할머니가 아들내외의 손을 잡고 걸어서 집으로 가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이 같은 사실은 과천시가 공개한 4월30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인구표에서 확인된다.



40대와 학생이 가장 많은 동네는 갈현동 



5일 과천시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갈현동이 과천시 6개 동 가운데 가장 젊은 동네다.

갈현동 거주자 중 40대 비율이 18.0%로 과천시에서 가장 높다. 


0~19세, 즉 학생들이 가장 많은 동네 역시 갈현동이다. 

이 비율도 23.8%으로 과천시 전체 4명 중 1명꼴이다.



갈현동 위버필드 입주로 주민 4개월 새 4천명 늘어 



2020년 12월31일에 비하면 갈현동 주민은 3천942명이 증가했다. 

별양동 주민도 4개월 동안 530명 늘었다.

이는 2단지 재건축 위버필드 주민들이 입주한 영향이다.

갈현동 주민은 지난달엔 464명 증가해 위버필드 입주가 거의 끝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7-1단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이 있는 부림동은 지난 한 달 사이 55명 증가에 그쳤다. 

입주가 거의 종료된 것으로 풀이된다. 



남자비율이 높은 유일한 동네는 과천동 



과천시 6개동 중 거주하는 남자비율이 여자보다 높은 동네는 과천동이 유일하다. 

과천동은 남자가 여자보다 438명 많다. 

과천시 평균 남자비율은 49.1%인데 과천동은 52.3%에 이른다. 

화훼농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자비율 가장 높은 동네는 별양동 



여자비율이 가장 높은 동네는 별양동으로 52.3%이다. 

과천시 평균보다 1.4%포인트 높다. 



세대수 가장 많은 곳은 부림동, 가장 적은 곳운 문원동  


세대수가 가장 많은 곳은 부림동(5355세대)이다.

세대수가 가장 적은 곳운 문원동(2958세대)이다.



4월30일 기준 과천시 인구는 6만8천955명이고 세대수는 2만5천477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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