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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동찬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과천시와 시민들이 반발해온 인덕원 역 옆 과천시내 주박기지 설치 논란과 관련, 과천시와 주민들이 낸 대안을 국가철도공단이 수용하지 않았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 사업.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30일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1,9공구)주민 등의 의견 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를 내놨다. 


 그동안 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과천시와 주민들은 “주박시설을 안양시 관양동 가압장 방향 곡선형으로 변경하여 설치하거나 환기구 위치를 안양시 경계 부극 즉, 주박시설 중간으로 설치 할 수 있는 대안 검토를 요구했다”고 국가철도공단이 밝혔다.




주박기지 과천시내로 42m 들어와 



인덕원~동탄선 주박기지 논란이 일어난 것은 국가철도공단이 주박기지를 사업노선 시점부에서 약 42m 과천시 구간으로 들어온 지점에 설치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환기구 시설도 지상에 설치하려 하자 과천시민들은 환기구를 안양시쪽으로 이전하고, 사업노선의 과천시 포함 구간 통과배제를 요구했다.


 이 같은 대안검토 요구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주박시설은 열차 운행 종료이후 정차 및 주박하게 되고 차량관리를 목적으로 차량청소 등 관리인원이 상주한다”면서 “만약 곡선으로 설치되는 경우 주박시설 관리 직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직선으로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사업노선 중 과천시 구간의 주박시설은 안전 등의 설계기준상 직선 구간이 요구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과천시 구간에 약 42m 존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환기구 설치 과천시 편입 최소화할 것



환기구 설치에 대해선 “환기구의 경우 급기용 자연환기시설로 운영시 환기구 가동에 의한 소음발생이 된다”면서도 “ 해당 환기구는 대기오염물질, 소음․진동 발생 등의 환경영향이 미미하고 (과천시민들이 요구한 위치는 ) 환기구 기능적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은 위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안 검토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철도공단 측은 환기구 설치 지점과 관련, “기본계획보다 약 125m 안양시 방향으로 이동하여 과천시 편입을 최소화 한다”고 했다.


또 “차량정비 등의 유지관리는 병점역(서동탄역) 차량기지를 활용할 계획으로 주박시설에서 차량정비를 통한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환기구 규격을 최소화하고 지상부는 수목식재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설치예정”이라고 했다.



과천지정타에서 이격거리 57m밖에 안 돼 



사업노선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이 57m밖에 떨어지지 않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과천시민들이 이 사업은 인덕원에서 의왕을 거쳐 동탄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과천시와 무관한 주박시설, 환기시설 설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경우 인덕원역과 매우 인접한 지역으로서 사실상 인덕원역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아 과천시민에게도 교통편의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반박했다.



사업기간 21년~ 26년 7월 



국가철도공단은 인덕원~동탄 복선 전철 사업에 대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 위치한 인덕원역을 출발하여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한 동탄역까지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건설사업”이라며 “수도권서남부 지역과 서울시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기능 확정을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목적이고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주변 철도노선의 활성화 및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대부분 터널을 뚫는다. 

사업기간은 2021년 ∼ 2026년7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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