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과천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앞서 6명이 발생해 이날 모두 8명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과천시 확진자는 163~170번이다. 

과천 관내 주민 8명이 한 날에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해 1월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이다. 

앞서 27일에도 관내주민만 오전에 2명, 오후에 3명이 발생하고 관내 직장인도 1명 확진통보를 받는 등 이틀 연속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경우가 3명, 나머지 5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경우다.

이날 확진자 증가로 4월 들어 과천시 확진자는 1일 2명, 2일 2명, 3일 4명, 7일 1명, 8일 1명, 10일 1명, 13일 1명. 15일 2명, 16일 1명, 17일 2명, 18일 6명, 19일 2명, 20일 1명, 21일 2명, 22일 2명, 23일 3명, 25일 1명 27일 4명, 28일 8명 등 현재까지 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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