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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유권자 3천여명 증가...과천시장 소환에 변수되나
  • 기사등록 2021-03-15 11:11:25
  • 기사수정 2021-03-27 1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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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인구 2월말 6만7천명 돌파...세대수 2만4천705세대...19세 이상 유권자 5만5천여명...투표함 개봉 최소요건 1만8천여명


과천시 인구가 지난 2월말 6만7천명을 돌파했다.

15일 과천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과천시 인구는 6만7천209명(2만4천705세대)이다. 

지난해 12월말에 비하면 인구가 3978명 늘었다. 

두 달 사이 과천 유권자도 3천81명이 늘었다.

과천시 인구 증가는 재건축 후 입주 중인 과천위버필드(주공 2단지) 영향이 크다. 


과천 위버필드 단지가 재건축을 마치고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2월말 현재 과천인구가 6만7천여명으로 늘었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 인구 및 유권자 증가가 현재 진행 중인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을 모은다.

유권자 증가는 서명과정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1월 이후 과천시 전입자는 서명권한은 없고 투표권한만 생긴다. 

따라서 유권자의 증가는 서명 숫자가 7877명의 투표충족 요건을 넘어 투표가 성립될 경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유권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김종천 과천시장 측에 유리한 요소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권자가 늘어나면 투표함 개봉 조건인 유권자의 3분의1 기준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주민소환 투표법 상 19세 이상인 과천 유권자는 2월28일 현재 5만5천573명이다. 2개월 사이 3081명이 증가하면서 투표함 개봉 조건은 1만8천339명으로 늘었다. 3월말을 기준삼으면 1만9천명에 육박할 수 있다. 

투표함을 개봉하려면 지금 서명요건보다 1만1천여명이 더 많은 숫자가 투표장으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반면 주민소환 서명청구인 측이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엇보다 인구가 주로 과천위버필드에서 늘고 있고, 위버필드 단지는 정부가 과천청사 일대에 주택공급을 하면 관악산 조망권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기 때문이다.

과천위버필드 세대수는 2100여세대여서 모두 입주하면 5000여명 정도 된다. 




과천선관위 “서명부 마감 5일 이내 제출해야 ”


과천선관위는 주민소환 서명기간이 이달 28일 종료되면 서명부는 마감 5일 이내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서명철회를 원할 경우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에게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천선관위에 질의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직선거법은 18세 이상이 투표권을 갖지만 주민투표법은 아직 법개정이 되지 않아 19세 이상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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