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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별의 순간' ...사퇴하자 지지율 수직상승 - KSOI 32.4%, 리얼미터 28.3%, 4개업체 23%...
  • 기사등록 2021-03-08 10:48:17
  • 기사수정 2021-03-22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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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급등했다. 

지난 4일 사퇴 후 실시된 첫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그는 30% 선을 수직돌파했다. 

독주하던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섰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로 올라섰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동반급락했다.

 '윤석열 충격'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윤석열 전 총장이 '별의 순간'을 맞이한 셈이다. 




19~20일 KSOI-교통방송, 윤석열 39% 이재명 21% 이낙연 11%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9~2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7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이 39.1%였다고 KSOI가 22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1.7%로 2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1.9%였다.

이는 전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1.9%포인트 오른 반면, 이재명 지사는 2.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낙연 전 대표도 1.4%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가 1.9% 순이었다.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60세 이상과 50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보수와 중도성향층,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국민의힘 지지층 등에서 특히 높았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5~18일 4개업제 공동조사, 이재명(25%) 윤석열(23%)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15∼17일 전국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고 물은 결과 이재명 25%, 윤석열 23%, 이낙연 10%로 나타났다.전주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변함이 없었고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이 위원장은 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5.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2~13일 KSOI-TBS, 윤석열 37% 이재명 2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지지율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에 10 %포인트 넘는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 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가  TBS  의뢰로 지난  12 ∼13 일 전국 만  18 세 이상 1천 10 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7.2 %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가  24.2 %, 이 위원장이  13.3 %였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같은 조사보다 4.8 %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 지지율은  0.1 %포인트 올랐고, 이 위원장은  1.6 %포인트 하락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8.3 %포인트에서  13 %포인트로 벌어졌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5.7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 정세균 국무총리  2.4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 등이었다.

(표본오차는  95 %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8일 KSOI-TBS, 윤석열 32% 이재명 24%


 8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윤 전 총장이 32.4%로 1위로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1%로 2위를 밀려났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4.9%로 3위였다. 


1월22일 KSOI-TBS, 윤석열 14% 


한달여 전인 지난 1월22일 실시한 KSOI의 동일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 총장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무려 17.8%포인트나 수직급등했다. 더블포인트 이상 올랐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지지층,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보수성향층, 50대와 60세 이상,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가정주부층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재명 지사는 2.1%포인트 하락했고, 이낙연 대표는 0.4%포인트 올랐다.

이밖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 7.6%, 정세균 국무총리 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5% 등의 순. 


윤 전 총장의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과반인 응답자의 56.6%가 '공감한다'고 답했다.‘공감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과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보수성향층에서 특히 압도적으로 높았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7.6%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긍정평가는 39.2%로 지난주보다 4.2%포인트 급감했다. 부정평가는 58.3%로 5.1%포인트 급등하며 부정-긍정 격차가 19.1%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율도 32%로 추락했다. 국민의힘은 28.4%로 올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인 3.6%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특히 4.7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6.7%로 9.1%포인트나 폭락한 반면, 반면 국민의힘은 35.2%로 10.2%포인트 오르면서 민주당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격차도 오차범위밖이다.

이밖에 국민의당 8.1%, 열린민주당 5.1%, 정의당 3.7% 순. 지지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18.7%였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1%.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6,7일 문화일보-리얼미터 윤석열 28.3% 이재명 22.4%...독주하던 이재명에 앞서  


또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윤석열 전 총장이 대권 지지율 1위로 나왔다.

문화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이 28.3%를 얻었다.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22.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8%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1%,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3%, 정세균 국무총리는 3.1%, 유승민 전 의원은 2.0%였다.


최근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최근 조사(2월 22∼26일)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순서가 바뀌었다. 당시 조사에서 이 지사는 23.6%, 윤 전 총장은 15.5%였다. 

윤 전 총장 선호도가 급상승하며 이 지사 독주체제가 깨졌다. 


‘윤 전 총장이 차기 대선에 출마한다면, 어느 정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에는 국민의힘이 41.9%로 가장 높았다. 신당 창당(14.4%), 무소속 후보(13.7%)와는 20%포인트 넘게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응답은 6.1%에 그쳐, 유권자가 윤 전 총장을 야권 후보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전 총장의 정계 진출을 놓고는 ‘적절하다’(47.2%)와 ‘적절하지 않다’(45.7%)가 팽팽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는 ‘잘함’이 40.3%, ‘잘못함’이 56.9%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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