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정부대책 이후에도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등에서 교통호재와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크다.

안양시 아파트가격이 근 1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달 무려 5.19%의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오전, 고천동 위주로 서울접근성 향상 등 교통과 재개발 기대감이 반영됐다. 

2월 첫주 1.09%, 2월 둘째주 1.07%, 셋째주 1.05%, 넷째주 0.92% 올랐다. 

의왕시는 3월첫째주(1일 기준)인 이번 주에도 0.92% 상승이라는 견고한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안양시도 2월에 2.06%가 올랐다. 1월 상승률(1.19%)보다 더 올랐다. 

지난 2월엔 동안구가 2.13%, 만안구가 1.91% 올랐다. 

안양시는 3월 들어 이번주에도 0.46% 오르는 등 건실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달 1.58% 상승에 그쳤다.

 중원구가 1.65%, 수정구가 1.59%, 분당구가 1.56% 올랐다. 

이번주에는 다소 상승률이 줄어 중원구에서 성남에서 가장 높은 0.39%를 기록했다.

과천시 아파트는 1월 1.43%에 이어 2월 1.52% 상승했다. 지난 7월 이후 8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0.19% 상승률을 보였다. 

Δ과천 전세가 13주째 하락...성남 수정구와 하남시도 하락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1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 0.10%에어 이번주 –0.08%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함께 성남 수정구와 하남시도 각각 4주 동안 전셋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최근 3개월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 추이› 

11월30일 (0.26%↑)12월7일 (0.26%↑)12월14일 (0.23%↑) 12월21일(0.35%↑) 12월28일(0.35%↑)1월4일(0.33%↑) 1월11일 (0.28%↑) 1월18일(0.26%↑) 1월25일 (0.39%↑) 2월1일(0.29% ↑) 2월8일 (0.27%↑) 2월15일(0.20%↑) 2월22일((0.18%↑) 3월1일(0.19%↑)

‹한국부동산원 조사 최근 3개월 과천시 아파트 전세가 추이›

 11월30일(0.00%)12월7일(-0.01%)12월14일(-0.04%)12월21일(-0.07%)12월28일(-0.12%)1월4일(-0.07%) 1월11일(-0.03%) 1월18일(-0.08%) 1월25일 (-0.05%) 2월1일(-0.13%) 2월8일 (-0.12%) 2월15일(-0.06%) 2월22일 (-0.10%) 3월1일(-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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