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결과가 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첫째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2%로 전주에 비해 4%포인트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셋째주 조사 당시의 33%였다. (오차범위는 ±3.1%포인트 신뢰수준은 95%)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로 좁혀졌다.
정의당은 7%, 국민의당은 4%, 열린민주당은 2%의 지지율을 보였다.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무당층은 전주보다 4% 포인트 늘어 30%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를 기록해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51%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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