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됐다.
국내에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403일만이고 전 세계 국가 중 104번째다.
이날 오전 9시 전국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했다.
26일은 과천시에 코로나가 발생한지 1년 되는 날이다.
과천에선 구세군 과천요양원 시설장이 처음으로 접종했다.
접종 첫 날 만 65세 미만 종사자 10여명이 보건소를 찾아 접종 주사를 맞았다.
과천시 1차 접종대상자는 98% 접종동의율을 보인 요양시설 종사자 58명이다.
과천시 접종 계획
과천시 접종 일정은 3월 중에는 보건소 선별검사, 역학조사 및 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게, 5월 중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근무하는 보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2분기에는 노인재가·양로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5세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및 약국 등 보건의료인, 장애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대상이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50세~64세 시민, 군인·경찰·소방 및 사회기반시설 종사자, 소아·청소년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세~49세 시민 순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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