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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21.1.31. 상보: 코로나 19 국내현황일지(4)에 있음

-기준은 발표일 전날 상황



▶3월21일

신규확진자 456명(지역감염 437+해외유입 19) 누적사망자(+3)1696명 누적확진자 98665명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 여파 5개월째 이어져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2.11∼14 ) 직후 600 명대까지 치솟았다 300∼400 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 


▶3월20일

신규확진자 452명(지역감염 440+해외유입 12) 누적사망자(+3)1693명 누적확진자 98209명

수도권 317 명...전날(320 명)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며 전체 지역발생  72 % 차지


▶3월19일

신규확진자 463명(지역감염 441+해외유입23) 누적사망자(+2)1690명 누적확진자 97757명

지난 1주일(3.13 ∼19 ) 국내 발생 환자는 하루 평균  420.7 명...수도권은 302.6 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범위...비수도권은 118.1 명


▶3월18일

신규확진자 445명(지역감염 427+해외유입18) 누적사망자(+2)1688명 누적확진자 97294명

신규확진은 설 연휴(2.11∼14) 직후 600 명대로 치솟았다 300∼400명대로 내려온 뒤 다시 증가세 양상


▶3월17일

신규확진자 469명(지역감염 452+해외유입17) 누적사망자(+8)1686명 누적확진자 96849명

소모임-목욕탕-직장 일상감염 지속…어제 4만5천433건 검사, 양성률  1.03%


▶3월16일

신규확진자 363명(지역감염 345+해외유입 18) 누적사망자(+3)1678명 누적확진자 96380명

사우나 등 일상감염 지속 확산


▶3월15일

신규확진자 382명(지역감염 370+해외유입 12) 누적사망자(+6)1675명 누적확진자 96017명

어제 1만8천539건 검사, 양성률  2.06%


▶3월14일

신규확진자 459명(지역감염 436+해외유입 23) 누적사망자(+2)1669명 누적확진자 95635명

15일부터 상견례-영유아동반-직계가족 모임 8인까지 허용…돌잔치 99명까지 수도권 목욕탕 밤  10시까지만…비수도권 유흥시설 영업제한 해제 유지


▶3월13일

신규확진자 490명(지역감염 474+해외유입 16) 누적사망자(+5)1667명 누적확진자 95176명

비수도권 증가세, 2월 19일 이후  22일만에 최다 기록…어제 3만4천 118건 검사 양성률 1.44%


▶3월12일

신규확진자 488명(지역감염 467+해외유입 21) 누적사망자(+10)1662명 누적확진자 94686명

정부는 12일 “14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 발표 


▶3월11일

신규확진자 465명(지역감염 444+해외유입 21) 누적사망자(+4)1652명 누적확진자 94198명

사흘 내리 400명대...비수도권 확진자 111명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 


▶3월10일

신규확진자 470명(지역감염 452+해외유입 18) 누적사망자(+3)1648명 누적확진자 93733명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19일 만에 최다...수도권이 354명


▶3월9일

신규확진자 446명(지역감염 427+해외유입 19) 누적사망자(+3)1645명 누적확진자 93263명

서울 98명으로 낮아졌지만 경기도 181명으로 최다. 비수도권은 광주 32명, 충북 21명 등 128명. 비수도권 확진자 세 자릿수 기록은 지난달 25일(100명) 이후 12일만


▶3월8일

신규확진자 346명(지역감염 335+해외유입 11) 누적사망자(+8)1642명 누적확진자 92817명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어제 하루 1만8천683건 검사, 평일의 약 절반 수준, 양성률 1.85%


▶3월7일

신규확진자 416명(지역감염 399+해외유입 17) 누적사망자(+2)1634명 누적확진자 92471명

어제 주말로 2만1천183건 검사, 평일 보다 크게 줄어…양성률 1.96% 

백신 접종 후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8명


▶3월6일

신규확진자 418명(지역감염 404+해외유입 14) 누적사망자(+5)1632명 누적확진자 92055명

경기 173명 서울 128명 …어제 하루 3만2천 932건 검사, 양성률 1.27%


▶3월5일

신규확진자 398명(지역감염 381+해외유입 17) 누적사망자(+8)1627명 누적확진자 91638명

어제 하루 3만7천111건 검사, 양성률  1.07%…사우나-직장 일상감염 계속


▶3월4일

신규확진자 424명(지역감염 401+해외유입 23) 누적사망자(+7)1619명 누적확진자 91240명


▶3월3일

신규확진자 444명(지역감염 426+해외유입 18) 누적사망자(+6)1612명 누적확진자 90816명

외국인 노동자 일터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발생.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1∼2일 이틀간 외국인 96명을 포함해 105명 무더기로 확진


▶3월2일

신규확진자 344명(지역감염 319+해외유입 25) 누적사망자(+1)1606명 누적확진자 90372명


▶3월1일

신규확진자 355명(지역감염 338+해외유입 17) 누적사망자(+2)1605명 누적확진자 90029명

어제 하루 1만6천749건 검사, 직전 평일대비 절반 이하…양성률 2.12%


▶2월28일

신규확진자 356명(지역감염 334+해외유입 22) 누적사망자(+8)1603명 누적확진자 89676명


▶2월27일

신규확진자 415명(지역감염 405+해외유입 10) 누적사망자(+10)1595명 누적확진자 89321명


▶2월26일

신규확진자 406명(지역감염 382+해외유입 24) 누적사망자(+4)1585명 누적확진자 88922명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5인이상 모임 금지, 영업시간 제한도 계속한다고 26일 발표 

 

▶2월25일

신규확진자 396명(지역감염 369+해외유입 27) 누적사망자(+5)1581명 누적확진자 88516명

거리두기 조정안  26 일 오전 발표 예정... 26 일부터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 백신 접종 시작 


▶2월24일

신규확진자 440명(지역감염 417+해외유입 23) 누적사망자(+3)1576명 누적확진자 88120명

정부는 환자 발생 추이를 주시하면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26 일 발표할 예정


▶2월23일

신규확진자 357명(지역감염 330+해외유입 27) 누적사망자(+11)1573명 누적확진자 87681명

이틀째 300명대지만 전파력·양성률 등 주요 지표 '경고' ...감염 재생산지수 1 넘고 양성률도 1% 초과 


▶2월22일

신규확진자 332명(지역감염 313+해외유입19) 누적사망자(+5)1562명 누적확진자 87324명

어제 1만7천804건 검사, 양성률  1.86%

미국 누적사망자 50 만명을 넘어선 51만1천9명,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22 일 오전 8시) 누적 확진자 2천 875 만8천 300 명…이는 세계 1·2 차대전, 베트남 전장에서 사망한 미군 숫자 넘어가는 수치.  67 만5천명이 사망한 지난  1918 년 스페인 독감에도 근접


▶2월21일

신규확진자 416명(지역감염 391+해외유입25) 누적사망자(+4)1557명 누적확진자 86992명

주말영향 이틀째 400명대…양성률 2.01%로 상승  어제 하루 2만709건 검사, 직전 평일의 절반 이하

정부 "설 연휴가 끝난 최근 1주일, 감염 재생산지수가 전국적으로 1.1 내외까지 상승했다"며"수도권 지역의 감염 재생산지수도 1.1에 근접하고 있다"고 재확산 우려


▶2월20일

신규확진자 446명(지역감염 414+해외유입 32) 누적사망자(+3)1553명 누적확진자 86574명


▶2월19일

신규확진자 561명(지역감염 533+해외유입 28) 누적사망자(+6)1550명 누적확진자 86128명


▶2월18일

신규확진자 621명(지역감염 590+해외유입 31) 누적사망자(+6)1544명 누적확진자 85567명

지역발생 서울 179 명, 경기 237 명, 인천 16 명 등 수도권 432명… 1월8일(452 명) 이후  41 일 만 최다 

이틀 연속 600명대…곳곳서 집단감염 급확산 어제 4만2천647건 검사, 양성률  1.46%


▶2월17일

신규확진자 621명(지역감염 590+해외유입 31) 누적사망자(+4)1538명 누적확진자 84946명

38일만에 다시 600명대 급증…본격 재확산 우려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설 연휴(2.11 ∼14 ) 때는 300 명대 유지했으나 이후 400 명대, 600 명대로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200 명 안팎까지 떨어졌으나 다시 415명으로 급증 


▶2월16일

신규확진자 457명(지역감염 429+해외유입 28) 누적사망자(+7)1534명 누적확진자 84325명

설 연휴 끝나자마자 다시 증가…어제 5만630건 검사, 양성률  0.90%

익명 검사 수도권 선별검사소 15일부터 실명검사로 전환…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기재


▶2월15일

신규확진자 344명(지역감염 323+해외유입 21) 누적사망자(+5)1527명 누적확진자 83869명

순천향대부속 서울병원 등 집단감염 발생...수도권 확산세 지속

어제 2만2천774건 검사, 양성률  1.51%…오늘부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2월14일

신규확진자 326명(지역감염 304+해외유입 22) 누적사망자(+8)1522명 누적확진자 83525명

어제 2만4천749건 검사, 양성률  1.32%...수도권 243명 전체 지역확진자의  79.9 %


▶2월13일

신규확진자 362명(지역감염 345+해외유입 17) 누적사망자(+7)1514명 누적확진자 83199명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완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직계가족은 예외 인정. 

학원과 독서실, 대형마트,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놀이공원 등 운영시간 제한 해제.

유흥업소 오후 10시까지 영업 허용. 

수도권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의 운영시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

정규예배 20% 이내, 스포츠 관람 10% 이내. 군인 휴가 허용. 


▶2월12일

신규확진자 403명(지역감염 384+해외유입 19) 누적사망자(+11)1507명 누적확진자 82837명

연휴 검사건수 감소(23,361건) 영향… 수도권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

설연휴 고리로 전국 확산 우려…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356명

내일 거리두기-5인금지-영업제한 조정안 발표


▶2월11일

신규확진자 504명(지역감염 467+해외유입37) 누적사망자(+10)1496명 누적확진자 82434명

보름만에 500명대…수도권이 82%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 등 집단감염 확산…어제 3만9천985건 검사, 양성률 1.26%


▶2월10일

신규확진자 444명(지역감염 414+해외유입30) 누적사망자(+4)1486명 누적확진자 81930명

지역감염 414명 가운데 수도권 344명...설 연휴 재확산 우려


▶2월9일

신규확진자 303명(지역감염 273+해외유입30) 누적사망자(+8)1482명 누적확진자 81487명

경기도가 서울보다 많이 발생 경기(126명) 서울(90명) 

어제 4만9천 209건 검사, 양성률  0.62%


▶2월8일

신규확진자 289명(지역감염 264+해외유입25) 누적사망자(+3)1474명 누적확진자 81185명

77일만에 200명대로…'3차 대유행' 초기 수준

휴일 검사건수 감소 …어제 2만1천222건 검사, 양성률  1.36%


▶2월7일

신규확진자 372명(지역감염 326+해외유입46) 누적사망자(+7)1471명 누적확진자 80896명

어제 2만3천622건 검사, 평일 대비 대폭 감소…양성률  1.57%


▶2월6일

신규확진자 393명(지역감염 366+해외유입 27) 누적사망자(+5)1464명 누적확진자 80524명

8일부터 비수도권의 헬스장,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에서 오후 10 시까지로 1시간 연장  수도권은 오후 9시까지 그대로 유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가 끝나는 14 일까지 지속 


▶2월5일

신규확진자 370명(지역감염 351+해외유입 19) 누적사망자(+11)1459명 누적확진자 80131명

사흘만에 300명대로 내려와…누적 확진자 8만명 넘어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 사례 나오면서 봄철  '4 차 유행'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방역당국 바짝 긴장


▶2월4일

신규확진자 451명(지역감염 429+해외유입 22) 누적사망자(+7)1448명 누적확진자 79762명

음식점-직장-병원 등 감염 지속…어제 4만6천381건 검사, 양성률  0.97%

확산세 되살아날 조짐...설 연휴(2.11 ∼14 )가 재확산 기폭제될 우려


▶2월3일

신규확진자 467명(지역감염 433+해외유입 34) 누적사망자(+6)1441명 누적확진자 79311명

병원-교도소-노숙인시설 감염 지속…어제 4만5천301건 검사, 양성률  1.03%

최근 1주일(1.28 ∼2.3 )간 신규 확진자  497 명→469 명→456 명→355 명→305 명→336 명→467 명, 하루 평균  412 명


▶2월2일

신규확진자 336명(지역감염295+해외유입 41) 누적사망자(+10)1435명 누적확진자 78844명

교회-대형병원-고시텔서 감염 확산…어제 4만9천571건 검사, 양성률  0.68


▶2월1일

신규확진자 305명(지역감염 285+해외유입 20) 누적사망자(+5)1425명 누적확진자 78508명

병원-교도소-노숙인시설 감염 지속…어제 4만5천301건 검사, 양성률  1.03%

최근 1주일(1.28 ∼2.3 )간 신규 확진자  497 명→469 명→456 명→355 명→305 명→336 명→467 명, 하루 평균  412 명





중국, 2019년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1월20일 중국인 여행객이 인천국제공항서 국내 처음으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TK 폭발적 증가→전국 진정국면→수도권 집단감염→대전 등 재확산→소강 상태 →해외유입 급증→수도권 대유행→11~12월 전국 확산 등으로 나타났다. 


정부 초기 대처 느슨


정부는 중국 입국자를 전면 금지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2월12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대문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곧 상황이 진정될 것"이라며 방역에 좋지 않은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13일 재벌총수들과 간담회에서 “코로나19는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낙관론을 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마스크를 벗은 채 2월13일 신촌 상가를 돌았다. 그는 “일 없을 땐  쉬면 된다”고 언급해 부적절 발언 논란을 일으켰다.


확진자 발생 한 달만인 2월20일 확산세가 커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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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에서 환자가 속출하면서 국내 확진자가 100명이 넘었다.

 대남병원에서 60대 남성이 숨져 국내에서 첫 사망자로 기록된 2월20일 낮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봉준호 '기생충' 영화 감독과 송강호 배우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짜빠구리' 오찬 행사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시진핑 중국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다.


청와대 오찬 행사 이후 


청와대 오찬행사 이후 1주일만인 2월27일 확진자가 505명을 기록하면서 500명대를 넘었다.

3월3일 하루 확진자 발생 851명으로 피크를 이뤘다

3월10일 100명대로 떨어지고 3월15일 100명선 이하로 떨어졌다.

이어 4월5일 50명 아래인 47명을 기록했다. 


5월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으로 전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45일만이다.  

일일 확진자가 10~20명 선을 오르내리자 교육부는 5월20일 고3 학생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27일 고2, 중3, 초 1·1, 유치원생이 등교했다. 


쿠팡 등 택배업체 10~20대 알바생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5월27일 다시 확진자가 40명대로 증가하고 28일에는 70명대로 늘었다. 

부천 등 일부 학교는 등교가 중지됐다. 

정부는 5월28일 부랴부랴 수도권지역의 모든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6월 14일까지 중단시켰다.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공원, 국공립극장 등에 대해서다.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서는 이용자제를 권고했다.



6월 들면서 수도권 집단감염


1차 대유행을 거쳐 한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지역 간 이동이 많은 '황금연휴'(4.29∼5.5)를 거치면서 수도권 클럽·종교 소모임·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다. 

이어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감염을 양대 고리로 6월 수도권에서 집중 발생하더니 대전과 충남 등 전국 곳곳으로 번져나갔다.


8월 중순 수도권 다시 비상


정부가 코로나 사태가 끝나간다는 신호를 국민에게 보낸 이후다.

정부는 7월21일 교회소모임 금지 해제를 발표하고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24일엔 스포츠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30일 외식 숙박 영화 전시 등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쿠폰 실시를 발표했다.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를 중심으로 전파가 확산되고 광복절날 광화문에 좌우파 집회로 수만명이 운집하면서 사태가 악화됐다.

발표일 기준으로 8월22일 332명, 23일 397명, 27일 441명으로 치솟았다. 

8월22일엔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전국 17개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였다. 

발표일 기준으로 9월1일 누적확진자 2만명이 넘었다. 


확진자가 100명 이상 계속 발생하자 8월1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8월30일 PC 방, 실내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제한하는 2.5단계를 도입했다. 

이어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카페의 경우 주문만 허용하고 음식점의 경우 오후 9시 이후 배달만 허용하는 등 제한조치를 9월6일에서 13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확진자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는 ‘깜깜이’ 확진 비율이 21.5%로 나왔다. 

8월30일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역량에 한계가 왔다고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이 토로했다.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는 8월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 수업을 하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조치를 취했다. 


정부는 9월13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완화했다. 

영업제한과 운영중단 등의 조치가 내려졌던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은 정상 영업이 가능해졌다.

운영중단이 내려졌던 당구장 헬스장 골프실내 연습장 등의 개장이 허용됐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와 차명진 전 의원 등 일부 우파 유튜버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한국갤럽조사에서 39%로 하락했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코로나 2차 유행 이후 47%로 상승했다. 

정부는 10월3일 개천절, 10월9일 한글날 광화문 집회를 막기 위해 광화문일대에 차벽을 쌓아 통제했다. 

언론은 '재인산성'으로 불렀다. 


정부는 10월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환원했다.

스포츠 관람, 대면예배가 30%씩 허용됐다. 수도권 지역 300인 이상 대형 학원도 12일부터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2로 완화돼 매일 등교가 가능해졌다.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11월4일부터 주말에 2만원 이상 외식을 4번 하면 1만원씩을 할인해주는 '외식 할인쿠폰'을 발급했다. 여행객들에게는 숙박비 3~4만원을 지원하는 '숙박비 할인쿠폰'을 발급했다. 


11월 3차 유행 확산


정부는 3차 유행이 확산되자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을 중단했다.


19일(11월)부터 12월2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종교 활동이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되고 스포츠 관중도 30%로 입장이 제한됐다.


3차 유행이 확산되자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1월24일 0시부터 2단계로, 호남은 1.5단계로 올렸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9일 1.5단계로 올린 지 불과 사흘 만의 추가 격상이다.


12월 거리두기 조치 강화


수도권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12월8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수도권에서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헬스장·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 등과 학원 등의 영업이 금지됐다.


결혼식-장례식 등 50명 이상의 모임·행사가 불허됐다. PC방, 오락실 등 영업은 오후9시까지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가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자 12월28일부터 1월3일까지 2.5단계를 6일 연장했다.


12월16일부터 나흘간 확진자가 1000명 이상씩 나오고 코로나19 확진 후 병상 대기 중에 사망하는 환자가 속출하자 정부는 12월19일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중증환자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 12월23일 0시부터 5인 이상 모임이 1월 3일 자정까지 12일 간 금지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적용되는 '10인 이상 집합 금지'보다도 더 강력한 조치다.

정부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명소를 폐쇄하고 스키장 등 동계스포츠시설의 문을 닫았다.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 적용했다.


1월2일- 기존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 17일까지 2주 더 연장. 


1월16일- 18일부터 거리두기 단계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9시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하면서 헬스클럽, 학원,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8 ㎡당 1명'으로 재개 결정

카페도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도록 조정하고, 교회의 경우 일요일 정규 예배만 전체 좌석수의  10 % 이내에서 대면예배 허용


1월31일 -“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 조치 설연휴(2월14일)까지 연장” 발표 


2월6일- 2월8일부터 비수도권의 헬스장,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오후 9시에서 오후 10 시까지로 1시간 연장.  수도권은 오후 9시까지 그대로 유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14 일까지 지속 


설연휴 직후인 2월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완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 직계가족은 예외 인정. 

학원과 독서실, 대형마트, 영화관, PC방, 이미용업, 놀이공원 등 운영시간 제한 해제.

유흥업소 오후 10시까지 영업 허용. 수도권 노래방과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의 운영시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연장.

정규예배 20% 이내, 스포츠 관람 10% 이내. 군인 휴가 허용.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19 발생 343일만인 8일(12월, 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90세 여성 마거릿 키넌씨가 사상 처음으로 백신접종을 했다. 

국내는 백신접종이 지연되자 문재인 대통령 책임론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12월28일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런던서 입국한 일가족 3명에게서 처음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월31일 누적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 

1월13일 7만명을 넘었다. 


누적사망자는 1월5일 1000명, 나흘 후인 9일 1100명, 2월12일 1500명을 넘었다. 

12월 들면서 사망자가 급증했다.

11월20일 누적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2월 20일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29일 만인 3월20일 100명을 기록했다.




미국 누적사망자 50 만명 넘어선 51만1천9명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22 일 오전 8시 현재) 누적 확진자 2천 875 만8천 300 명…세계 1·2 차대전, 베트남 전장에서 사망한 미군 숫자 넘어가는 수치.  

67 만5천명이 사망한 지난  1918 년 스페인 독감에도 근접


전 세계 누적 사망자 1월15일 200만 명 선 넘어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200만470명...미국이 39만7천385명, 이어 브라질 20만7천160명, 인도 15만1천954명, 멕시코 13만6천917명, 영국 8만6천15명 순...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 9천345만8천여명 


1월26일 전세계 누적 확진자 1억 명 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14만4141명.


지난해 세계은행(WB )이 추계한 세계 인구가  76 억7천 353 만3천여 명인 것에 비춰보면 지구촌 인구  1.3 %가 코로나 19 에 감염된 셈.

세계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는 미국. 이날까지 2573 만4천여 명이 확진 판정. 42 만9천여 명 사망. 이어 인도가 확진자 1천 67 만7천여 명(사망자  15 만3천여 명)으로 2위, 브라질이 확진자  885 만여 명(사망자  21 만7천여 명)으로 3위로 집계. 

4위 러시아(확진 373 만8천여 명, 사망 6만9천여 명), 5위 영국(확진  366 만9천여 명, 사망 9만8천여 명), 

6위 프랑스(확진  305 만7천여 명, 사망7만3천여 명), 7위 스페인(확진  263 만3천여 명, 사망 5만5천여 명), 8위 이탈리아(확진  247 만5천여 명, 사망 8만5천여 명), 9위 터키(확진  243 만5천여 명, 사망 2만5천여 명, 10위 독일(확진  215 만2천여 명, 사망 5만3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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