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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선 문 대통령 최저치 경신...37% -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리얼미터선 문 대통령 40%대로 회복
  • 기사등록 2021-01-22 12:14:40
  • 기사수정 2021-01-29 15: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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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을 계속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했다.

이는 21일 발표된 리얼미터 주간 조사와 큰 차이가 난다. 

리얼미터에선 문 대통령 지지율이 43%로 회복되고 민주당도 동반상승했다.



26~28일 한국갤럽, 문 대통령 39%


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취임 후 최저치였던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8%로 나타났다.부정평가는 2%포인트 줄어든 52%였다.

민주당 34% 국민의힘 20%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4%로, 전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로, 전주보다 3%포인트 급락했다.

 지난해 12월 첫째주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   민주당 34% 국민의힘 23%

부울경 국민의힘 29% 민주당 22%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의 경우 민주당 34%, 국민의힘 23%로 민주당이 앞섰고,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29%, 민주당 22%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부울경의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7%포인트 빠지면서 양당 간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3% 순.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에도 지지율에 변화가 없었다.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31%로 소폭 늘어났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9~21일 한국갤럽, 민주당 33% 국민의힘 23%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추가 하락한 3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54%였다.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3%/55%, 30대 46%/49%, 40대 51%/43%, 50대 34%/61%, 60대+ 34%/57%다. 20대 지지율은 전주보다 5%포인트, 30대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한 반면, 40대 지지율은 3%포인트 반등했다. 

50대 지지율은 4%포인트 하락했고, 60대 이상은 3% 반등했다.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의 경우 긍정 38%, 부정 52%였으며, 부산/울산/경남은 부정 30%, 긍정 66%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긍정이 16%에 그쳤고, 부정 63%에 달했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3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전반적으로 잘한다’, ‘복지 확대’(이상 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경제 정책’,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28%)이 지난주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0%), ‘코로나19 대처 미흡’,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9%), ‘리더십 부족/무능하다’, ‘인사(人事) 문제’(이상 4%),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주관·소신 부족/여론에 휘둘림’, ‘소통 미흡’,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3%)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3%로, 전주보다 1%포인트 추가하락했다.

국민의힘은 23%로 전주와 동일했고, 정의당과 국민의당 각각 5%,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30%였다. 


서울    민주당 33% 국민의힘 22%

부울경  국민의힘 36% 민주당 22%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은 민주당 33%, 국민의힘 22%로 민주당이 앞서고 있으나,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민주당 22%, 국민의힘 36%로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전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결과와는 정반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5.1%로 더불어민주당(26.6%)를 앞섰다.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34.5%로 29.9%를 나타낸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8~20일 리얼미터 민주당 32% 국민의힘 28%


2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5.7%포인트 급등한 43.6%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에 복귀한 것은 7주만이다.부정평가는 5%포인트 내린 52.6%다.

연령대별로는 30대(40%→47.6%), 50대(36.9%→44.9%), 70세 이상(23.9%→35.5%)에서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원(34%→43.4%), 부산·울산·경남(30.2%→43.3%), 호남(60.4%→72.3%)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32.9%로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에 야권후보단일화를 놓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은 3.1%포인트 급락한 28.8%로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순위가 뒤집힌 것은 지난해 11월 4주 이후 8주 만이다.

이어 국민의당 7.9%, 열린민주당 7%, 정의당 5.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유선(20%)·무선(70%)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혼합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8%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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