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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 18일부터 온라인 주민 간담회 추진 - 정부과천청사 개발 대안 모색 등에 대해 견해 밝힐 듯
  • 기사등록 2021-01-16 09:26:14
  • 기사수정 2021-01-19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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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온라인 비대면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들과 만나는 온라인 비대면 간담회는 18일부터 설 전인 내달 5일까지 계속된다.


김 시장은 이번 비대면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과천시가 전했다.

특히 정부과천청사부지와 유휴지 일대 주택공급계획에 대한 대처 방안과 대안모색에 대해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새해 출근 첫날인 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정문에서 청사부지 아파트공급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하는 시민을 만나 격려하는 김종천 과천시장.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15일 “18일부터 2월 5일까지 3주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360명 내외의 시민들을 만나는 ‘비대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간담회는 18일 오전 10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이 테이프를 끊는다. 

중앙동을 시작으로 설 전인 2월 5일까지 총 18회 진행할 것으로 과천시는 계획을 세워두었다.


앞서 과천시 국장급간부 등 고위관계자들은 15일 과천시청 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청사부지 공급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동적으로 당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게 차선책이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 측은 대안으로 용마골 등 일부에서 제안된 대체부지는 개발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린벨트 해제 등 걸림돌이 많다는 점에서 배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과천지구 임대공공주택 용적률을 상향조정,  1000여호 추가 주택을 건설하는 방안 등을 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시 청사 옆 정부과천청사 5동과 2동 건물, 고객안내센터, 어린이집, 주차장 등 9만여㎡부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0여 호를 지을 청사 2,5동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이 아니어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그러나 시민들이 사수하고 있는 청사 앞 시민광장은 개발을 저지해 반드시 지킨다는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공감 릴레이 시민의 마음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 문화예술, 체육, 소상공인 등 7개 분야의 36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계층 및 연령대의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소통기회를 넓히고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달 26일과 27일 이틀간, 48개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돌며 간단한 신년인사와 격려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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