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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15일 과천시 코로나 80번, 81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과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6일 이후 9일만이다.


과천 80번 확진자는 일가족 감염 경우다. 3대가 잇따라 감염됐다. 

과천 80번은 과천 68,69 확진자의 직계 가족이다. 

과천 동거가족이 4명인데 부모와 자녀 1명이 걸렸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조부까지 포함하면 4명이 감염됐다. 


조부는 강원 영월에서 확진됐다. 

지난달 29일 영월의료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80번 확진자의 부모는 조부가 서울시내 대형병원 진료 때 동행한 뒤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과천 80번은 부모가 확진된 뒤 무증상이었는데 자가격리 직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과천 81번은 과천시 직장에 다니는 타지역 거주자이다.

과천시 직장에 다니는 안양시 거주자(안양 861번)가 이날 안양만안구 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의 직장은 다르다. 


1월 들어 과천시 확진자는 1일 3명, 2일, 1명, 3일 1명, 4일 3명, 6일 1명, 15일 2명 등 모두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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