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동 한림대성심병원 직원과 환자 2000여명에 대한 코로나 19 전수조사를 실시하면서 이 병원 관련 확진자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안양시는 13일 이 병원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동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안양 844번 확진자와 이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오산시 거주 안양 847번 확진자는 한림대성심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12일 3명 추가 발생했고, 11일에는 서울송파구 거주 병원 직원(안양828번)과 충남서산시 거주 입원 환자(안양829번) 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10일 퇴원 환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9일 직원 3명과 환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1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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