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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 집콕이 답이지만 이럴 때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언택트 여행지로 횡성 호숫길은 어떨까.


서울에서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횡성호숫길은 산과 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 여행지다.

2000년 횡성댐이 완공되면서 인공호수인 횡성호수 주변으로 둘레길을 만들었다. 


산과 호수가 하나돼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한 횡성호숫길 5구간.


겨울산은 삭막하나 온전한 나무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나뭇잎이 없어 파란 하늘도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고즈넉한 호숫길을 산따라 물따라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힐링여행이다.



며칠 전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설경을 볼 수 있다.


산자락길을 걸으며 내려다보는 호수의 잔잔한 물결에 햇빛이 비치는 윤슬이 반짝인다. 

멀리 보이는 산에는 며칠전에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설경을 연출한다.

해질녘에 만나는 일몰도 볼만하다.



호수에 비친 햇빛이 반짝인다. 이를 순 우리말로 '윤슬'이라고 한다.



횡성호숫길 군데 군데 전시된 조각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탐방객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찍기에 열중하고 있다. 


봄, 여름, 가을 산행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도취돼 들뜬 발걸음이라면 겨울 산행은 경건하고 생각이 많아진다. (글 사진= 전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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