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과천시민들 과천청사 도로서 ‘시민광장 사수 차량시위’ - 8·4대책 전면철회 요구... 범시민대책위 발대식도 같이 열려
  • 기사등록 2020-09-20 09:19:46
  • 기사수정 2020-09-20 14:28:08
기사수정




정부의 8·4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 대책 철회를 요구하는 과천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아파트를 지어올리려는 청사마당 6번지 주변에 자물쇠챌린지, 소원트리 조성 시위, 아이들 글과 그림 전시회 행사를 한데 이어 이번엔 차량시위다. 

20일 오후3시 시민광장 사수 차량시위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확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참석을 제한하고 유튜브 '과천시민광장사수범시민대책위원회'가 생중계한다. 


이날 범시민대책위 발대식도 같이 개최된다. 

민관정범시민대책위의 '민'과 시민대책위가 통합해 '과천시민광장(청사유휴지) 사수범시민대책위'가  출범한다. 범시민대책위는  과천회 김성훈회장을 비롯해 6인이 공동대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차량시위 장소 약도. 과천청사마당 5,6번지 사이 도로다. 청사입구를 등지고 무대가 설치된다. 사진=과천시민광장사수범시민대책위 


차량 시위 장소는 정부과천청사 사거리에서 과천청사 입구로 이어지는 도로다. 

정부가 주택공급지로 발표한 과천청사마당 5,6번지 사이에 있다.


차량진입은 지하철 과천청사역 7,8번 출구쪽으로 가능하다. 당초 지하철 출구 쪽에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대책위가 바꾸었다.

차량 주차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시위 차량 대수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80대로 제한됐다. 


주최 측은 "5, 6 번지 광장 내 텐트설치 및 휴식은 통제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사진=이슈게이트 


앞서 과천푸르지오써밋 단지 상공에 ‘8·4대책 전면철회’ 문구가 쓰여진 비행선이 하늘 높이 떠올랐다.(위 사진)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청사마당 소원트리가 조성된 6번지 땅 옆 시민회관 벽면에 ‘과천을 망치려는 자 똑똑히 지켜보겠다’‘ 보아라 6만 과천인의 피눈물을’이라는 글귀와 함께 붉은 눈물을 흘리는 대형그림을 부착해놓았다. (위 사진)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87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