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과천시 20번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 확진자는 별양동 50대로 안양 151번 확진자의 며느리다. 

안양 151번 확진자는 80대로 지난 1일 당뇨쇼크로 한림대병원에 입원 한 뒤 호흡곤란 증세로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20번 확진자는 가족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2일부터 자가격리됐다. 

이 확진자는 2일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20번 확진자 검사결과가 늦게 나온데 대해 “ 수치가 음성에서 양성으로 오락가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과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안양 151번 확진자 배우자와 과천 20번 확진자 남편은 음성으로 나왔다고 과천시는 밝혔다.

20번 확진자 자녀는 별양동에 같이 거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는 20번 확진자에게 병원이 배정되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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