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중앙선관위가 내년 4월 서울시장-부산시장 보선에 선거비용 838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한 것과 관련, "이게 다 국민의 혈세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라고 개탄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은 정당보조금 반납하고 대국민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 전 교수는  "838억으로 어려운 사람들 얼마나 많이 도울 수 있겠습니까. 그 돈을 허공으로 날려버린 거죠"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지자체장들이 권력을 이용해 여성들에게 고통을 준 것도 화가 나는 일인데, 그 대가마저 왜 피해자인 국민이 치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라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issuegate.com/news/view.php?idx=85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