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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관악산~청계산 16.2 Km 생태길 10월 개방” - 공사 지난해 12월 시작해 현재 공정률 70%
  • 기사등록 2020-07-10 21: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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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과천시를 둘러싸고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을 잇는 생태길을 오는 10월 개방할 예정이다.


생태길 조성사업은 과천을 둘러싸고 있는 관악산과 청계산, 과천의 도심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이를 위해 관악산 구간과 양재천 구간, 청계산 구간, 도심1구간, 도심2구간, 도심3구간 등 총 16.2km의 6개 구간으로 생태길을 조성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시작됐으며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생태길 조성 계획을 수립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시민과 전문가로 이루어진 ‘생태길 탐사단’을 구성해 선호노선을 발굴하고 선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10일 오후 관악산 생태길 조성작업을 점검하면서 설치된 종합 안내판을 보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생태길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종천 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총 7.3km의 관악산 구간 중 4km 거리의 보행매트와 데크로드 등의 설치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해당 구간에 보행매트, 데크로드,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시장은 “관악산 구간은 야생화단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구간이지만 등산하기가 쉽지 않다. 노선에 보행매트, 데크계단, 쉼터 등을 더욱 보완한다면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노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오는 10월까지 남은 구간에 대해 데크로드와 보행매트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실시하여 관악산~청계산 생태길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장 이후 생태길 방문객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생태길 조성사업은 김종천 과천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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