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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별양동 주민들이 별양동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최기영 동장에게 사랑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33년간 과천시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 연수를 떠난 최기영 전 별양동장


최기영 동장은 1 년 반 동안 별양동장으로 재직했다.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늘 친절하게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해 애쓴 동장이었다.


별양동 주민들은 감사패에 “ 탁월한 능력과 지도력, 햇살같은 미소로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별양동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면서 “ 최 동장님의 해맑은 웃음과 미소를 별양동 주민들은 오래 기억할 것이다” 고 했다. 



주민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별양동을 살핀 최 동장의 퇴임을 아쉬워했다.

별양동 주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촐한 환송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로  주민들이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최기영 동장은 1988년부터 과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과천시 사회복지팀장, 안전총괄팀장, 별양동장 등을 역임하는 등 약 33년간 과천시에서 근무해 과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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