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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김현미 장관 간담회 “GTX-C 과천청사역 확정해달라”
  • 기사등록 2020-06-04 14:21:04
  • 기사수정 2020-06-11 16: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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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3기 신도시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영길(인천계양구을), 이소영(의왕과천), 최종윤(하남시) 김한정(남양주을) 김용민(남양주병) 의원 등 3기 신도시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변창흠 LH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김흥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 등 핵심 간부들이 배석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왼쪽줄 두번째)이 3일 3기신도시 지역구 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의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오른쪽 끝에 의왕과천 선거구 이소영 의원 얼굴이 보인다. 사진=국토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3기 신도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소통을 많이 하겠다”면서 “의원들이 주는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신도시 조성 시, 교통 대책과 병합해서 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에서 3기 신도시 현황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의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소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토부장관을 뵙고 과천 3기 신도시 쟁점과 교통대책에 대해 논의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GTX-C 노선 정부과천청사역 정차와 관련, “위례과천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사업과 GTX-C 노선에서 정부과천청사역이 확정되는 문제까지, 현재 국토부 계획에 담긴 과천시의 광역교통계획이 그대로 확정될 뿐만 아니라 조기 착공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과 기념촬영한 이소영 의원. 이 의원이 3일 페이스북에 게시한 사진이다. 이 의원은 3기신도시 건설에 앞선 교통대책의 조기 확정,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계획에 과천시 의견 적극 반영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이 확정된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 의원은 이처럼 정부과천청사역이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로 보고 있다. 

이슈게이트는 이 의원의 "확정될~"이라는 표현을 보고 앞으로 확정돼야 한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는데, 이에 대해 이 의원실 관계자는 " 이 의원은 과천청사역이 확정이 된 것으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의원은 국토부관계자들을 국회의원실로 불러 GTX-C 노선 의왕역 추가정차를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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