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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의 세상읽기] 비틀즈 메시지, 그대로 두라, 순리에 맡겨라 - 꿈틀미디어 대표 edmad5000@gmail.com
  • 기사등록 2020-05-26 2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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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연주와 노래로 미국을 열광시키고 세계를 흔들었던 비틀즈를 잊지 못한다. 

The Beatles는 1960년 영국 북서쪽의 항구도시 리버풀에서 탄생했다. 록 밴드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주요 멤버였다. 

1962년 'Love Me Do'로 데뷔했으며 1970년 마지막 앨범 'Let It Be' 를 남기고 해산했다. 



렛 잇 비의 노래의 가사에는 "암흑의 시간 중에도/ 어머니는 내 앞에 서서/ 지혜의 말씀을 주셨지요/ 그냥 그대로 두거라/ 지혜의 말씀을 주셨지요/ 순리에 맡기거라" 는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비틀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고 음악계 새로운 지평을 연 대중음악의 최고봉에 오른 뮤지션이다. 

1960년 그간 여러 가지 이름을 사용하다가 딱정벌레라는 뜻인 '비틀즈'로 이름을 확정했다. 



1961년 비틀즈는 리버풀 메투 스트리트에 있는 케빈 클럽에서 역사적인 첫 무대에 올랐다. 비틀즈는 이곳에서 2년 동안 3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하며 많은 관중을 모았다. 

1962년 비틀즈는 첫 싱글로 '러브 미 두'와 '피에스 아이 러브 유'를 발표했다. 1963년 데뷔 앨범으로 '플리즈 플리즈 미'에 이어 '에드워드 비틀즈'를 발표해 영국 앨범 차트에서 51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비틀즈 음악은 이전의 음악 그룹과는 달랐다. 


미국의 흑인 음악에 바탕을 두고 더 강력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단순한 멜로디와 이를 뒷받침하는 멤버의 화음과 코러스, 솔직한 노랫말,  베이스, 드럼, 리드 기타, 리듬 기타 등 4대의 악기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었다. 


비틀즈는 자작한 곡을 부르고 연주했으며 멤버 전원이 노래를 부르는 로큰롤 밴드였다. 1964년 비틀즈는 미국 최고의 TV 프로그램이였던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했다. 


영국 음악이 미국을 침공한 '브리시티 인베이전"으로 불린 음악사의 대 사건이었다. 

미국에 건너간 비틀즈는 'I Want To Hold Your Hand' 를 시작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비틀 마니아'로 불린 광적 팬들을 몰고 다녔다. 

비틀즈는 자유로운 음악 형식과 편곡을 시도했으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그러나 비틀즈는 팬들의 지나친 열정에 대한 부담과 개인적 관심의 차이로 내부에 불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비틀즈 멤버 중 존은 일본의 전위 예술가 오노 요코와 사랑에 빠지고 반전 시위에 가담하기도 했다. 


1966년 미국에서 순회공연을 마친 후 긴 침묵을 보였던 비틀즈는 1967년에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예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단계의 록 음악의 쾌거였다. 


그 후에 '제 5의 비틀즈"라고 불릴 정도의 영향력 있었던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사망으로 비틀즈는 해체 위기를 맞게 됐다. 

1969년 영국 런던의 애플 스튜디오 빌딩의 옥상에서 즉흥 콘서트를 가진 것이 비틀즈 멤버들이 함께하는 마지막 공연이었다. 

1970년 폴 매카트니가 해체를 공식선언하고 이익 배당 소송을 제기했다.  4사람은 해산 후에도 각자 아티스트로 활동을 계속했다. 


1980년 존은 뉴욕 맨해튼의 자택 앞에서 열성 팬이 쏜 총에 맞아 40세에 사망했다. 2001년 조지는 수년간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LA에서 58세로 사망했다. 


비틀즈가 세계를 뒤흔들며 남긴 "그대로 두라, 순리에 맡겨라" 는 매시지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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