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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티어 자이’로 다시 태어날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조감도.  자이홍보영상캡처 


과천시 관내 3기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선두주자인 과천주공 4단지가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과천주공 4단지 재건축 조합과 과천시에 따르면 오는 9월말 입주자모집공고 후 10월 초 일반 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287세대 정도다.


4단지 조합은 오는 19일 조합원 동‧호수 추첨 후 8월말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분양가는 당초 알려진 3.3㎡당 5600만원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 분양가가 이보다 더 높아도 경쟁률이 높고, 과천 내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평당 5600만원을 넘어도 순조롭게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천 4단지 조합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관리처분변경계획(안)을 통과시키고 과천시에 제출했다.

과천시는 4단지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지난날 27일 열린 총회에서는 아파트 명칭을 ‘과천그랑자이’에서 ‘프레스티어 자이’로 변경했다.

조합은 지난해 말 총회에서 ‘과천그랑자이’로 단지명을 정했으나 시공사인 GS건설이 그랑자이를 적용할 수 없다고 단지명 변경을 요구해 조합은 ‘프레스티어 자이’와 ‘트리오페 자이’를 총회에 올려 ‘프레스티어 자이’로 선정됐다.


또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마감재 변경에 따른 추가공사비 지급도 의결했다.

조합임원 해임총회까지 갔던 조합임원이 모두 연임됐다.


과천주공 4단지는 과천시 별양로 85(별양동) 일원 6만678.8㎡를 대상으로 건폐율 22.78%, 용적률 288.28%, 지하3층 지상 35층까지 11개동 1445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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