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 별양지구대가 올 하반기 과천지정타 신축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11일 과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과천경찰서 별양지구대가 이전한 뒤 지구대 토지를 공매절차로 매입해, 별양동사무소 주민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별양지구대는 2017년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뒤 지난해 연말 지정타 공공부지2에서 착공했다. 별양지구대 이전 부지는 갈현동주민센터가 들어설 공공부지1 옆이다.
별양지구대 이전 후 해당토지는 기재부로 반납돼 공매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과천시는 소유주와 이해관계인들의 조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쯤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는대로 기재부토지를 공매를 통해 선매입, 별양동주민센터를 공동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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