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영분양단지인 S2 디에트르 퍼스티지 분양가를 심사할 과천시 분양가 심의 회의가 오는 6월3일 과천시청에서 열린다.
31일 과천시 관계자는 “디에트르 분양가를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과천시분양가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이날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3일 회의에서 분양가가 결정될지, 추후 다시 회의를 소집할지는 착공계 제출 등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3월20일 S2블록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뒤 5월20일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 10명(민간 6명, 공공 4명)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분양가심사준비를 해왔다.
청약일정은 다소 유동적이다.
대방건설은 이제까지 “6월27일 디에트르 오픈예정”이라고 홈페이지에 명기해놓았지만 최근 “오는 6월 오픈예정”이라고 표현을 바꿔 놓았다.
대방건설은 3만3천4㎡(9983평)에 지하 3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형 740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디에트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수도권 거주자 19세 이상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할 수 있으며(노부모 특별공급 제외)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다.
과천시민들은 당해지역 30%에 해당된다. 이중 추첨이 60%, 청약가점이 40%이다.
대방건설은 "견본주택 위치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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