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체육회 관계자와 주민들이 10일 파주시 경기도체육대회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과천시체육회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금 7개, 은 1개, 동메달 9개를 일궜다.

과천시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에 총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선수단은 육상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육상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테니스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구 여자일반부와 농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는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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