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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힘 당협위원장, 이소영 국회의원에게 화살 “총선공약 아니냐, 책임져야 ”



의왕 오매기지구 개발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250억원 현금출자(증자) 수정동의안'이 7일 의왕시의회에서 부결처리됐다. 의왕시의원 7명 중 찬성 3표, 반대 4표였다.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창수, 한채훈, 김태흥 의원과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무소속 박현호 의원이다.

이에 따라 "의왕시의 핵심사업인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은 민선 8기에선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얘기가 나온다.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사진)은 8일 성명서를 내고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현금 출자 동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내년 개발사업부문의 추진 사업이 사라지게 됐고, 그동안 투입한 재원과 시간, 노력 등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고 우려했다.


이어 “오매기지구는 외부로부터 '깡촌'이라는 오명을 들을 만큼 낙후된 지역으로 저평가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반드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하는 지역”이라며 “의왕시의 지역 간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데, 민주당 시의원들은 핑계와 이유를 만들면서까지 본 사업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매기지구 친환경단지 개발은 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의 공약이라는 점과 관련, “이소영 국회의원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속해서 주민의 뜻을 거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책임져 주기 바란다”라며 “민주당 시의원들이 이소영 국회의원의 공약마저 방해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소영 의원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 위원장은 “이소영 의원이 직접 나서서 다시는 민주당 시의원들이 시민의 뜻과 여론을 외면하지 않도록, 강경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라며 “ 그것이 잃어버린 민심을 조금이나마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매기지구 사업은 지난 2011년 의왕시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백운밸리도시개발사업을 먼저 추진하게 되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현 김성제 시장이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2022년 다시금 사업타당성 재검토 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민선 8기 '제1호 공약'으로 손꼽힐 만큼 의왕시에 있어 중요한 도시개발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달 5일 '제297차 임시회'에서 '환경파괴를 막겠다'는 주장으로 사업추진에 제동을 건데 이어 7일 의왕시가 제출한 출자동의안을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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