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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직원이 26일 어르신들에게 야광지팡이를 나눠주고 있다.  과천경찰서 



과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과천시, 과천시노인복지관, 경기서부노인복지전문기관, 과천시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 1천1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과천시에서 주최하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보행자 교통불편사항과 건의를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띠를 부착한 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진행됐다.  

 

과천서 관계자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대부분이 고령자”라며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횡단보도 신호주기 개선, 교통안전교육 등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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