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당일 등기하기도...지정타에선 계약해제도
과천시 아파트가 전용면적 기준 3.3㎡(평)당 8천만원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가격동향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값은 이번주 0.43% 상승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최근 집값 상승률이 최상층인 과천시 아파트값은 9월 첫주(4일 기준) 0.40%, 9둴 둘째주 (11일)에도 0.37%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에 따라 과천시 신축아파트의 경우 3.3㎡ (평당) 가격이 8천만원을 넘어섰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건축) 전용면적 59.934㎡( 13층)아파트는 9월4일 15억5천만원에 계약됐다. 3.3㎡당 8540만원이다.
푸르지오써밋 전용면적 84.9499㎡(15층)는 3.3㎡ 당 7970만원인 20억5000만원에 계약됐다. 이 아파트는 9월15일 계약일에 등기완료했다.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2022년 건축) 전용면적 59.95㎡( 25층)아파트가 15억2500만원에 계약됐다. 3.3㎡ 당 8470만원이다.
과천시 원문동 위버필드(2021년 건축)의 경우 9월 13일 등기를 마친 위버필드 전용면적 111.97㎡(20층)의 거래가는 27억원으로 3.3㎡ 당 7970만원이다.
위버필드 전용면적 99.67㎡ (33층)는 9월5일 3.3㎡ 당 7820만원인 23억6000만원에 계약됐다.
이런 상승세 속에 2021년 가을에 입주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전용면적 99.97㎡(19층)는 지난 8월24일 17억원( 3.3㎡ 당 5620만원)에 계약됐는데 9월19일 계약해제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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