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 초중통합학교 신축공사 현장. 이슈게이트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이 지난 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 과천 지정타 단설중 부지 문제 등 교육현안을 협의했다.
7일 김 의장에 따르면 고아영 교육장은 단설중학교 부지문제와 관련, “LH,과천시와 여러 대안 부지를 협의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결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토리유치원 하자 문제와 관련, 누수로 인한 누전 방지 소방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하자공사 완료 후 준공키로 했다.
재경골 갈현지구 내 학교문제에 대해서는 “재경골 갈현지구 내 학생은 과천시 관내(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포함) 학교에 배치 불가”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교육청에 재경골 갈현지구 내 학교문제에 대해 교육환경영향평가 제출 시 객관적인 의견 제출을 당부하고 재경골 갈현지구 현장확인 방문도 요청했다.
과천 지정타 내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 지연과 관련, 통학버스 지원과 철저한 공사감리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이날 과천지식정보타운 교육발전위원 2명과 같이 교육청을 방문했다.
교육청에서는 고아영 교육장과함께 박은숙 과천교육지원센터장, 박상열 행정국장 등이 협의 자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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