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파트 매매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 넷째주 과천시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01% 상승했다. 지난주는 0.03% 상승했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성남시 상승세도 이어졌다.
이번주 0.13% 오른 서초구는 6주째 상승했다. 강남구는 5주째 상승했고 이번주 0.19% 상승했다.
송파구는 3주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번주는 0.26%로 많이 올랐다.
과천시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2% 오른데 이어 이번주 0.05% 올랐다.
과천시 아파트값은 최근 직전가격보다 4~5천만원씩 오른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과천주공5단지 전용면적 103.64㎡(7층)은 지난 5월4일 17억2천만원에 매매됐다. 앞서 이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가 4월3일 16억7천만원에 거래됐다.
주공9단지 47.3㎡(3층)는 지난 5월1일 10억5천만원에 팔렸다. 이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는 3월 9억7천~9억9천에 매매되다가 4월22일 10억5백만원에 거래됐다.
과천자이 84.93㎡ (31층)는 4월22일 18억5천만원에 매매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는 3월7일 18억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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