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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부림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해 540만원 상당의 책상, 침대 등 물품 지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 최동식)이 지역 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침대 등 54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가정의 주거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과천시립 부림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통해 이루어졌다.  


최동식 (주)삼안대표와 신계용 과천시장, 박지혜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장(왼쪽부터)이 17일 물품 기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삼안은 지난해 2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에 노트북 8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7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최동식 ㈜삼안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삼안은 과천에 본사를 둔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업체로, 수력, 수자원, 상하수도, 도로, 철도, 도시계획, 항만, 환경 등의 분야에서 조사, 계획, 설계, 감리 및 건설사업 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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