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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동쪽을 감싸며 지나가는 국도 47번 우회도로 공사 준공예정일이 다시 2년 늦춰져,  입주기업인과 지정타 주민, 3단지 주민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 옆 47번 우회도로에 방음벽과 방음터널이 설치돼 있다. 이슈게이트 


28일 과천시와 LH과천의왕본부는“47번도로 우회도로 준공예정일이 2024년12월31일로  늦춰졌다”고 밝혔다. 

당초 준공예정일은 2022년12월31일이다.


국도 47번 우회도로는 안양시 인덕원 LPG 충전소에서 과천봉담고속도로 접속부분까지 2.8km를 공사한다. 폭은 32~53.5m이다. 


47번 우회도로 공사는 지난 2016년12월 착공, 현재 공사를 시작한 지 6년이 지났다. 

과천시와 LH는 공사가 지연된데 대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S9 제이드자이 옆 400m 길이의 방음터널은 천장을 덮는 공사가 끝난 상태다. 

3단지 옆에 세워질 600m 길이 방음터널은 4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에 즈음해 완공될 것으로 전해졌다.

세곡마을 옆은 방음벽을 세울 예정이다. 



28일 북의왕IC~ 과천지식정보타운 연결도로. "안전 협의 마무리가 안 됐다"는 이유로 개통이 미뤄지고 있다.  이슈게이트 



북의왕IC ~ 과천지정타 연결도로 “안전 협의 문제로 개통 지연”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 과천지정타 내부 연결도로는 연내 개통이 어려워졌다.

과천시와 LH는 “안전 협의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아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며 “연내 개통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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